Hashed People: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탈 금융거래 네트워크, CTO 제드가 말하는 스텔라의 모든 것

Hashed Post는 지난 2017년 12월 8일, 스텔라(Stellar) 밋업 차 서울을 방문한 스텔라의 CTO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을 직접 인터뷰하였습니다. 세계 최대의 P2P 파일공유 네트워크였던 eDonkey의 핵심 개발자로 명성을 날렸던 제드가 어떻게 해서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지고 스텔라 프로젝트를 개발하게 되었는지, 앞으로 블록체인의 미래와 그 속에서 스텔라의 역할이 어떻게 될 지에 대해서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모든 질문은 제드가 직접 답변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제드. 당신과 스텔라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부탁드릴게요.
반갑습니다. Hashed Post 독자 여러분. 스텔라의 CTO를 맡고 있는 제드 맥칼렙입니다.

스텔라(Stellar)의 CTO, 제드 맥칼렙(Jed McCaleb) 

저는 오랜 시간 프로그래밍을 해온 개발자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했던 일은 eDonkey 네트워크를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비트코인’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죠. 당시에 저는 정말로 흥분했어요. 그 전에는 결코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여러 문제들이 비로소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나서 첫 번째로 비트코인 거래소*를 만들게 된 거죠. 그 거래소를 몇 달간 운영하다가 다른 사람에게 넘겼는데, 아시다시피 그가 완전히 망쳐버렸어요.

(*주: 제드는 2010년 마운트곡스(Mt.Gox) 거래소를 만들었고, 곧 일본에 거주하던 프랑스계 개발자 마크 카펠레스(Mark Karpelès)에게 거래소를 양도합니다. 마운트곡스는 전세계 비트코인 트랜잭션의 70%이상을 차지할정도로 크게 성장했지만, 결국 2014년 최악의 해킹사건으로 일본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게됩니다.)

이후에도 쭉 블록체인상의 합의 알고리즘(Consensus Algorithm)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리플(Ripple)이었죠. 하지만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잘 풀리지 않았고, 결국 스텔라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간단한 질문부터 할까요. 스텔라라는 이름은 누가, 어떻게 지은건가요?

공동창업자 중 하나인 조이스 킴(Joyce Kim)의 아이디어였어요. 저도 듣자마자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도메인 주소도 비어있었고요 (웃음).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텔라는 그 이름처럼 전 우주적 차원의 금융 연결망이 될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스텔라가 리플과 비슷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차이점을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그럼요. 스텔라와 리플은 사실 큰 틀에서 보면 비슷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텔라는 리플의 진화된 버전입니다.

기본적으로 리플의 코드를 베이스로 했지만, 무엇이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법이니까요. 리플은 사용자가 수백만 이상으로 불어나면 더 이상의 확장성을 가지기 힘든 구조였습니다. 네트워크가 작동을 멈추기 시작했죠. 그래서 저희는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 모든 것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코드가 완전히 달라졌죠.

특히 스탠포드에서 컴퓨터 보안시스템 연구팀을 이끌고 있는 데이빗 마지어스(David Mazières) 교수의 알고리즘을 사용했는데, 이 알고리즘은 포크가 되지않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확장성도 뛰어나고요.

스텔라는 사용하기에도 훨씬 더 쉽습니다. 이상한 독점형태가 생기기도 어렵고, 데이터 구조는 널리 쓰이는 SQL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일반적인 형태의 웹 서비스처럼 쓰면 됩니다. 정말로, 개발자들이 훨씬 쉽게 접근하면서도 더 높은 퀄리티의 코드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될 겁니다.

더 중요한 부분은 사업적인 측면에 있어요. 일단 비영리단체로 시작한 이유는, 저희가 집중하려는 부분이 결제나 지불 서비스를 위한 인터넷 프로토콜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을 특정 영리회사가 운영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 시스템은 가능한 한 더 개방적이고 더 중립적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시스템의 모든 것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아마 기존 기업들이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로 채택하지도 않을거고요. 그것이 저희가 비영리단체로 시작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 덕분에 저희가 루멘을 배포하는 데 있어서 큰 자유도를 가지고 다양한 방식을 시도할 수 있게 되기도 했죠.



스텔라 프로젝트를 개발할때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저희는 모든 코드를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했고, 그 모든 과정이 굉장히 길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저에게도 굉장히 도전적인 과제였죠. 몇 년간의 고생 끝에 결국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쁩니다. 이제 앞으로 얼마든지 쉽게 확장시킬 수 있는 멋진 코드 베이스를 가지게 되었으니까요!



현재 스텔라의 개발 진행단계는 어느 정도인가요?

지금 저희는 기본적으로 견고한 코어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어요. 

모든 소프트웨어에는 버그가 있기 마련이지만, 특히 스텔라는 금융에 관련한 어플리케이션이기 때문에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문제가 없는지 계속해서 확인하려고 해요. 간혹 버그가 발생하더라도 쉽고 빠르게 고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그와 동시에 확장성 이슈에 대해서도 많은 일들을 하고 있어요. 일단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합하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은행이나 회사들이 저희를 보다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죠.



스텔라 팀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일하고 있나요?


사실 저희는 절반 정도는 원격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다수는 샌프란시스코에 있고 나머지는 전세계에 흩어져있죠.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이 전 세계적인 것이라 앞으로도 항상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전 세계의 서로 다른 국가와 시장들을 동시에 지원해야 하니까요.

업무적인 측면에서 이정도로 분산된 팀으로 일하는 것 또한 하나의 도전입니다. 특히 저희는 내부적인 투명성을 지향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화가 팀 전원에게 열려있고, 계층 구조도 없어요. 이러한 구조 덕분에 모두가 더 잘 협력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스텔라 팀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점은 무엇인가요?

저희 팀 전체가 아주 자랑스러워요. 그들 모두가 정말로 똑똑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일해온 팀 중 가장 최고의 팀이에요. 저희는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에이스 (주: Jed는 ‘Rockstar’ 라고 표현했습니다.) 들을 모았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승작용을 일으키는 대단히 높은 수준의 팀에서 일하는 것 자체가 큰 보람입니다.



팀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모두 당신이 직접 고용하였나요?

저희 팀은 총 24명이고, 그 중 개발자는 12명입니다. 거의 모든 팀원들을 제가 직접 채용한 것 같아요.



개발자로서 질문드리고 싶네요. 개발자 채용 인터뷰에서 가장 처음으로 묻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어떤 방법으로 그들의 뛰어난 재능을 알아보고 채용할 수 있었나요?

전 보통 언제 처음 프로그래밍을 시작했는지를 먼저 물어봅니다. 그리고 ‘왜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냐’고 묻죠. 거기서부터가 모든 것의 시작이에요.

사실 우수한 개발자들은 실리콘밸리에서 갈 곳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찾아서 데려오는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운이 좋았던 거죠. 

일단 저희가 하려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고 재미있을뿐만 아니라,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가능했던것 같아요. 위대한 엔지니어들은 언제나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하니까요.



스텔라루멘 코인을 비트코인 소지자들에게 에어드랍했었죠.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하게 되었나요? 그리고 그 영향은 어땠나요?

벌써 약 4년 전, 저희가 이 회사를 시작할때부터 이미 약속된 사항이었어요. 아시다시피 4년 전 암호화폐 세계는 정말로 작았습니다. 블록체인이 뭔지 미리 이해하고, 미리 열광했던 아주 소수의 사람들 뿐이었죠. 그들에게 스텔라를 소개하고 공부하도록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스텔라는 채굴할 수 없기 때문에, 스텔라를 널리 뿌리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그 중 하나가 비트코인 소지자들에게 에어드랍을 하는 방법이었고, 다른 하나는 개발자들에게 코인을 뿌리는 일이었습니다.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스텔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텔라의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면 그에 대한 인센티브를 더 많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에게 스텔라 플랫폼을 더 쉽게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 있으신가요?

네,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텔라 빌드 챌린지(Stellar Build Challenge)입니다. 기본적으로 저희는 스텔라 플랫폼 위에 무엇인가를 만든 사람에게 3개월에 한번씩 상을 수여합니다. 지갑을 만들거나 블록 탐색기 같은 것을 만들면 몇 개의 루멘스가 주어지는데요, 현재까지는 꽤 성공적입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스텔라를 위한 도구를 만들어 주고 있어요.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여러 개발자 커뮤니티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큰 뉴스는 IBM과의 파트너쉽이었습니다. 어떻게 진행된 건가요?

IBM에서 먼저 저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IBM은 세계의 모든 주요 금융회사와 관계를 맺고 있죠. IBM은 각국 은행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국경을 넘나드는 은행들 간의 지불거래를 하려고 해요. 지금까지 그들은 하이퍼레저 패브릭(Hyperledger Fabric)을 사용해왔는데, 그것만으로는 국경을 넘나드는 지불거래를 제대로 수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스텔라를 선택하려는 것이죠. 훨씬 진화된 방식이니까요.

저희에게는 아주 좋은 결과입니다. 은행들과 직접 이야기하는데 시간을 쓰지않고도 그들에게 바로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사실 은행들은 정말 보수적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느립니다. IBM이 그러한 역할을 대신 해주었죠.

IBM사와의 파트너쉽은 스텔라의 도약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나라를 우선순위로 생각하고 있나요?

저희는 개발도상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어요. 나이지리아와 같은 아프리카 국가들, 그리고 동남아시아 지역의 많은 국가들이죠.

사실 미국, 유럽 그리고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돈이 큰 문제없이 잘 움직이고 있잖아요. 

하지만 개발도상국은 사정이 다르죠. 국민 중 50% 이상이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지 못한 경우도 많아요. 저희가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면 훨씬 큰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나라들부터 시작해서,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거죠.


확장성은 블록체인에서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크립토키티* 문제를 알고 계시죠? 확장성 문제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스텔라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주: 크립토키티(CryptoKitties)는 캐나다의 스타트업 액시엄젠(Axiom Zen)이 개발한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가상 고양이 수집 게임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얻은 고양이들을 이더리움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데, 게임 사용자가 급증하며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 포화현상을 불러일으켰고, 전송 지연 등 여러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현재의 블록체인 기술이 어느 정도 과대포장 되어있는 측면은 분명히 있지만 저희는 기술적인 문제를 풀어 나가고 있고, 어느 정도는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신합니다. 실제로 스텔라는 현재 상태에서도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는 훨씬 뛰어납니다.

물론 탈중앙화 시스템은 확장성이 낮아질 수 밖에 없는 본질적인 한계가 있긴 합니다. 저희는 초당 100회 정도의 트랜잭션을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실제 알리페이(AliPay)는 초당 10만건에 달하는 트랜잭션을 처리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 위에 어떤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더 얹어서 해결할지가 중요해지는것이죠. 예를 들면 라이트닝 같은 것처럼요.

저희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현재 SWIFT 정도의 처리성능을 가지고 있고,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스케일링 문제에 대해서 미리 너무 많은 걱정을 할 필요는 없지만, 한편으로 저희는 계속해서 고민하고 연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온라인 광고 시장과 같은 곳에서는 현존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 충분히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이것에 대한 생각이 궁금합니다.

저는 블록체인이 세상의 모든 것을 바꿀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탈중앙화에는 비용이 들기 때문에 합리적인 곳에서만 사용해야 합니다. 때로는 중앙화된 인프라를 가지는 것이 서비스로서 더 좋을 수 있죠. 예를 들어 어떤 것들을 트래킹하기 위해서는 실제 DB를 가지는 것이 훨씬 낫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 결제·지불 분야는 탈중앙화되는 것이 분명히 낫다고 봅니다. 다른 종류의 프로젝트에서도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크립토키티의 예를 보아도, 탈중앙화된 결제시스템 위에서 고양이를 사고 팔 수 있다는 바로 그 부분이 멋진 것이죠. 

앞으로 보편적인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를 가짐으로써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가능하게 될 겁니다. 이건 아주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롭게 생각해내고 새롭게 구현해내는 것들에, 아마 놀랄 일이 많을 겁니다. (웃음)



한국의 비트코인 가격 프리미엄이 30% 이상이나 되는것을 알고있나요? 또 한국에 비트코인 ATM이 있는 것을 봤나요? 이런 현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건 국가의 통화정책과 외환규제에 관련된 문제죠.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원하고는 있는데, 한 나라의 통화를 밖으로 보내서 받는게 쉽지 않으니까 프리미엄이 유지되는 것이겠죠. 심각한 문제는 아닐 겁니다. 아마 곧 해결 되지 않을까요?



혹시 한국 시장을 위한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


바로 그게 제가 여기 온 이유에요. 

한국은 아주 중요한 시장이죠. 한국사회에 대해 더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여러 관련 커뮤니티들이 더욱 성행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금 전에는 한국의 GoPax 거래소와 협의해서, 모든 유저에게 에어드랍 형식으로 루멘스를 지급하기로 했어요. 물론 다른 거래소들과도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한국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서 방금 ‘카카오페이지’도 만들었습니다. (웃음)



추가적으로, 한국의 커뮤니티, 투자자들과 트레이더들에게 언급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스텔라가 한국 거래소에 상장되고 한국 사회에서 실제로 스텔라가 사용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기쁩니다. 스텔라에 대해서 살펴보시면 아주 멋진 기능들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탈중앙화된 거래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내부에서 거래도 가능하죠. 아마 코리안 프리미엄을 해소하는 도구로도 사용 될 수 있을거에요. 글로벌한 유동성을 가진 풀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개념이니까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5년 후 시장, 스텔라를 포함해서 어떻게 될지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암호화폐의 세계는 너무 빨리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단정짓기가 어려워요.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저희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이제 앞으로 크게 확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제는 유럽에서 필리핀으로 돈이 송금되는 일이 빈번한데, 이런 국제송금에는 실제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사용되고 있어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재 벌어지고 있는 현실인거죠. 이제 다른 상대방을 네트워크에 추가하는 것도 훨씬 쉬워졌어요. 


아마 2018년에는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의 삶에 엄청나게 깊이 파고들거에요. 이메일을 쓰듯이 블록체인을 쓰게 되는 것, 그것이 저희가 바라는 방향입니다.



혹시, 특별히 Hashed Post 독자들을 위해 살짝 귀띔해주실 뉴스가 있나요? (웃음)

하하하, 지금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좋은 뉴스들이 ‘곧’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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