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hed People: 블록원의 CEO, 브랜단이 이야기하는 블록체인의 미래와 EOS의 세계

Hashed Post는 지난 2018년 1월 12일, EOS 밋업 차 서울을 방문한 블록원(block.one)의 CEO 브랜단 블루머(Brendan Blumer)를 인터뷰하였습니다. 브랜단이 어떤 계기로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블록체인의 미래와 그 안에서 EOS의 역할은 무엇일지에 대해 솔직하고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모든 질문은 브랜단이 직접 답변하였습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Hashed Post 독자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Hashed Post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Block.one의 브랜단 블루머입니다.

block.one의 CEO, 브랜단 블루머(Brendan Blumer)

저는 EOS를 시작하기 전부터 여러 사업을 하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게임사업에 아주 큰 관심이 있었죠. 18살이 되던 해에 아시아로 건너와서 게임 아이템 거래소인 Accounts Network를 창업했고,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아바타 마켓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 이후에는 부동산 거래 사업인 okay.com을 창업하기도 했습니다. 한 마디로, 지금까지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해왔습니다.



블록체인에 관심을 갖게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또 EOS는 어떻게 시작된건가요?

게임 산업에 있을 때부터 많은 분들에게 블록체인, 또는 암호화폐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벌써 5~6년 전의 이야기이니, 그들이 사실 블록체인계의 얼리어답터들이라고 볼 수 있죠. 저는 블록체인을 공부한지 2~3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파고들수록 블록체인이 데이터 전송의 미래 그 자체라고 느껴집니다.

EOS는 댄(Dan Larimer, block.one의 CTO)과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와의 대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댄은 사토시에게 비트코인의 트랜잭션이 너무 느리고 비싸다고 말했지만 사토시는 이를 별로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이 논쟁 이후로 댄은 엄청나게 많은 트랜잭션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Delegate POS 형태의 블록체인을 고안해냈습니다. 바로 그것이 EOS의 시작이었죠. EOS는 아시다시피 1초안에 수백만 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OS의 뜻은 'Everyone's Open Society',
혹은 당신의 마음 속에 달려있습니다.


‘EOS’라는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저는 항상 EOS를 ‘Everyone’s Open Society’ 라고 부르곤 합니다만, 사실 EOS 이름의 정의에 대해서는 팀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웃음). 저희 커뮤니티 안에서 생각해낸 정의만 해도 무려 100가지 이상입니다. 언젠가부터는 EOS의 의미를 하나로 정하는게 너무 ‘중앙화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EOS가 실제로 그런것처럼, EOS라는 이름도 다양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OS만의 차별점을 더 소개해주실수 있을까요?

저희는 EOS를 차세대 인터넷, 말하자면 ‘인터넷 2.0’ 이라고 부르게 될 겁니다. 이것이 바로 EOS가 꿈꾸고 있는 비전입니다.

EOS는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들보다 훨씬 더 발전된 블록체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기존의 블록체인 플랫폼들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다룰 수 없었습니다. POW 방식은 매우 느리고 비쌉니다. 가장 큰 플랫폼 조차도 1초에 10-20 건의 트랜잭션 밖에 처리를 못하는 상황입니다. 중소기업조차도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이죠. 하지만 EOS는 대기업들도 쓸 수 있는 수준인 초당 수백만건의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하면서도 수수료가 없는, 진정한 탈중앙화 블록체인입니다. 저희는 EOS를 차세대 인터넷, 말하자면 ‘인터넷 2.0’ 이라고 부르게 될 겁니다. 이것이 바로 EOS가 꿈꾸고 있는 비전입니다.



EOS의 확장성에 큰 기대를 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현재 이더리움 진영에서 확장성 이슈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레이든 네트워크나 플라즈마, 샤딩과 같은 대안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안을 생각하는 것과 그것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에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 플라즈마(Plasma)와 같은 대안을 실제로 구현하는 일은 엄청나게 힘들 것이고, 성공한다고 해도 많은 문제점들 중 극히 일부분만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Solidity 같은 언어는 느릴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언어이고, 그런 언어가 개발자들의 주류로 자리잡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군다나 비탈릭은 일전에 이더리움을 POS로 바꾸는데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했었죠. 아마 그 시간이면 EOS는 세상에 존재하는 비즈니스의 절반을 우리 블록체인 위에 올릴 것입니다. 결국 기존의 플랫폼들이 EOS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일을 해야할텐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장성 해결을 목표로 하고있는 여러 신규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들의 성공이 EOS에게도 위협이 되지 않을까요?

경쟁은 좋은 것이죠. 경쟁이 있어야 생태계도 더 활발해지고, 더 건강해지는 것이니까요. 그들이 정확히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커뮤니티를 구축하는게 쉽지만은 않을 것이란 점입니다. 제가 댄과 함께하게 된 이유중 하나는 바로 그의 전 프로젝트인 스팀(Steem)과 비트쉐어(Bitshare)가 이미 큰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커뮤니티를 처음부터 구축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제 생각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정도를 제외하면 EOS만큼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한 프로젝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EOS팀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는 무엇인가요?

현재 저희의 가장 큰 과제는 기대 수준 이상의 더 크고 좋은 팀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저희는 지난 8개월 동안 다양한 일들을 성공시켰고, ICO를 통해 많은 자금을 모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저희가 그에 걸맞는 규모를 가진 회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만, 갑자기 200명의 팀원을 한순간에 다 뽑기는 어렵죠. 면접도 진행해야 하고 회사 문화도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각 팀 별로 한명씩 차근차근 팀원을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앞으로 함께할 팀원을 찾는다는 것이 힘든 과제인것은 분명하지만, 이런 상황 자체를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EOS의 시스템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여쭤보고 싶어요. DPOS 방식은 중앙화되어 있고, 퍼블릭 블록체인 보다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더 어울린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DPOS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에도 물론 좋겠지만, 퍼블릭 블록체인에도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DPOS가 중앙화되어있다는 비판을 하죠. 하지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DPOS는 오히려 현존하는 가장 탈중앙화된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POW야 말로 빠르게 중앙화되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든 이더리움이든, 대규모로 채굴을 할 수록 하드웨어와 전력비가 저렴해지기 때문에 대규모 마이닝 풀과 이를 운영하는 회사들이 전체 네트워크를 쉽게 장악할 수 있게 되죠. 아마 적게는 2개, 많아야 5개 정도의 마이닝 풀이 네트워크를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POW는 DPOW(Delegated POW)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DPOS 방식은 21개의 동등한 노드들이 존재하며 마이닝풀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토큰 보유자들이 전체 네트워크과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표를 할 것이기 때문에 DPOS가 보다 더 탈중앙화 된 방식이라고 볼 수 있는것입니다.


그 ‘21개’라는 숫자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굉장히 좋은 질문입니다. 댄이 이 질문에 대해 블로그에 몇 건의 글을 올리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21명 보다 더 작은 수의 블록 생성자로도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결국 균형점이 어딘가에 대한 이슈겠죠. 더 많은 블록 생성자들이 있을수록 네트워크 운영에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 적은 수의 생성자들이 있을수록 더욱 중앙화 체제에 가까워집니다.

결국 ‘21’이라는 블록생성자 숫자는 DPOS를 사용하는 비트쉐어나 스팀에서 지난 5년 동안 지속되었고, 블록 생성자들끼리 적절히 경쟁하면서 잘 유지되어 왔습니다. 저희는 그 21이라는 숫자가 블록 생성자를 운영하는 비용과 탈중앙화 사이에서 알맞은 균형을 형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21명의 블록 생성자들이 실제로 가진 많은 수의 토큰을 이용해서, 점점 더 많은 권한과 결정권을 얻게 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한걸음 떨어져서 생각해 봅시다. 모든 블록체인은 일종의 투표 기계라고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POW 방식에서는 투표에 해쉬 파워를 사용하는 것이고, POS 방식에서는 소유하고 있는 토큰을 사용하는 것이죠. 이 비유를 적용하면, 질문하신 내용은 결국 ‘투표권을 얻는 방법’에 대한 것입니다. 

POW 방식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파워를 살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 한번에 더 많이 살수록 비용이 내려가기 때문에 중앙화 되기가 더 쉽습니다. 하지만 POS 방식에서는 반대로, 더 많은 토큰을 구매할 수록 시장원리에 따라서 토큰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즉 POS 방식에서는 한 사람이 많은 투표권을 독점하기 쉽지 않겠죠.

블록체인은 블록생성자들이 토큰 소유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 DPOS 환경에서는 블록 생성자들에게 매우 낮은 금액을 지불하게 됩니다. 만약 블록 생성자가 더 많은 비용을 요구 한다면, 수많은 토큰 보유자들이 투표를 통해 해당 생성자를 밀어내고 새로운 생성자를 뽑을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성자가 살아남게 되겠죠. 이것은 자유시장 경쟁에 의한 것이기도 하고, 결국 일반적인 토큰 소유자들이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연간 5% 정도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만 그 중 1% 정도만이 블록 생성자들에게 지불되고 나머지 4%가 네트워크에서 가치를 창출한 스마트 컨트렉트들에게 지불됩니다. 막대한 수수료와 인플레이션의 전부가 채굴자에게 돌아가는 다른 플랫폼의 환경에 비하면 아주 작은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블록생성자들이 가지는 보상때문에 그들의 지위가 계속 강화되는 일은, POW를 사용하는 기존 블록체인과 비교하면 EOS에서는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블록생성자들이 경쟁하는 것을 기대하지만, 실제로는 그들끼리 담합하거나, 돈을 주고 표를 사려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것 같은데요.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희는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는 다르게 헌법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모든 당사자는 헌법에 동의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헌법에 표기된 가장 중요한 규칙 중 하나가 바로 ‘블록 생성자가 투표를 조작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토큰 보유자들은 지속적으로 헌법이 준수되는지 검토할 것이고, 만약 말씀하신 그러한 행위를 하는 블록생성자가 발견된다면 헌법에 의해 자격을 잃게 될 것입니다.



많은 정부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세금 부과를 포함해서 다양한 규제를 준비하고 있고, 그와 함께 Dash, Monero, Zcash같이 익명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의 수요가 늘고 있죠. 혹시 EOS는 그런 종류의 익명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 있나요?

좋은 질문입니다. 저는 ‘익명성’과 ‘프라이버시’ 간에는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OS는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소프트웨어를 만들고자 합니다. 조만간 정부와 기관들이 익명의 암호화폐들에 대한 규제방안들을 내놓을 것인데요, 저희는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저희는 Monero, Zcash와 같은 방법으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진 않을 겁니다. 만약 사생활이 보호되어야 하는 거래가 있다면,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만들고 그것이 퍼블릭 블록체인과 적절하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해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성황을 이루었던 지난 EOS 서울 밋업 현장


EOS의 성공을 위해서는 결국 그 위에서 돌아가는 dAPP들이 얼마나 있을지가 중요할텐데요. 현재 개발되고 있는 것들 중 몇 가지를 소개해주실수 있을까요?

재미있는 점은 이제 ‘큰 회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EOS를 통해 비로소 스마트 컨트랙트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생긴 것이고, 큰 회사들도 이제 그 점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veripedia, Insight Network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공개되고 있고, 아마 그 중 몇몇은 이미 들어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나서서 그들의 프로젝트를 먼저 소개해버리는 것은 도리가 아닐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작은 스타트업부터 이미 상장된 대기업까지 엄청나게 많은 개발팀들이 저희를 찾아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약 250개 정도의 프로젝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제 ‘큰 회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뛰어난 개발자들은 자신들의 제품을 잘 구현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많은 사용자가 확보되어 있는 플랫폼을 기다려왔습니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들고 힘든 일입니다. 그 만큼 많은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지요. 겨우 1초에 3개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플랫폼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개발하는 일은 모순적입니다. 투자할 가치도 느끼지 못할거구요. EOS를 통해 비로소 스마트 컨트랙트에 투자할 만한 가치가 생긴 것이고, 큰 회사들도 이제 그 점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block.one이 직접 dApp을 만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 개발 계획중인 dApp이 있나요?

물론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다른 프로젝트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프로젝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만들려고 합니다. 저희의 첫 번째 주제는 바로 신원확인(Identity) 입니다. 저희는 모든 사람들의 신원확인 정보를 가장 빨리 모으는 블록체인이 결국 성공할 것이라고 100% 확신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거쳐서 신원확인이 이루어진다면 아마 페이스북 로그인을 통해 단 2초만에 은행 계좌를 만들 수도 있을 거에요. 블록체인 위에 레딧과 같은 커뮤니티가 생겨도, 신원을 확인 할수 있다면 스팸계정으로 고민하게 될 일도 없겠죠. 이것이 바로 첫 번째 메인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의 코드네임은 EOS Life이고, 아마 EOS의 킬러앱이 될 것입니다. EOS.IO 출시 시에 같이 포함되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걸로 어떤 것들이 바뀔지 한번 상상해보세요. 아마 모든 것이 바뀔 겁니다.



마지막 질문이네요. 한국의 ‘김치 프리미엄' 현상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텐데요, 현재의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암호화폐에 대한 열풍은 한국뿐 아니라 모든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꿀 엄청난 기술이라고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은 블록체인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IT산업의 선두주자였고,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였죠. 제가 게임 산업에 있을때도 한국이 전 세계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 한국 암호화폐 시장 상황도 전혀 놀랍지 않습니다.

사실 암호화폐에 대한 열풍은 한국뿐 아니라 모든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반드시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뒤를 돌아보고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만약 사람들이 공부를 하지 않고 기대 심리만 가지고 암호화폐 시장으로 들어온다면 진짜 도박과 다를바 없겠죠. 저는 블록체인이 세상을 바꿀 엄청난 기술이라고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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